길 끝자락 즈음 성북동 Bamvoo



길 끝자락 즈음 성북동 Bamvoo by 에이몬트

어느 거리를 가던지 눈에 띄는 핫 플레이스들이 있다.

특히나 요즘같은 더운날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그 곳은 바로 카페.

하지만 오늘 소개 할 카페는 어느 다른 카페보다 분위기와

편안함을 원한다면 꼭 한번은 가보길 에디터는 추천한다.







문을열고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더웠던 짜증은 금새 없어지고

후각을 자극하는 빵 냄새로

행복해 질 것이다.





금방이라도 소풍을 가고 싶게 만드는

빵을 담는 바구니는

어떤 행복한 웃음을 담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디자인이었다.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빵들은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재료였다.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행복한 발걸음을

2층으로 옮기던 중 마치 신비한 곳으로 이어져 있을 것 같은

계단이 보였다.





들어서자말자 깔끔해 보이는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느낌의 공간

미술관에 갔다가 잠시 들러 더위를 식혀 가는듯한

느낌의 베이커리 카페.





우리는 조금 조용한 공간을 원해

카운터에 문의 하였을때

선뜻 대나무방으로 안내 받았고

그 곳에서는 또다른 분위기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지친마음에 안정이라도 주듯이

아늑하고 조용한 메인 공간의 뒷편에 있는

대나무방.





우리는 파티쉐를 직접 뵈었고, 그 속에서 우리 에이몬트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얗게 묻은 밀가루 반죽 처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게 중요 한 Bamvoo.







인터뷰를 진행 하는 내내 웃는 얼굴을 보여주신 파티쉐분은

그 미소에서 사람들이 빵을 먹었을때 같은 행복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에디터의 생각.





에디터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모두가 함께 배워간다는 그만의 철학.

밤부 뿐만 아니라 요즘은 여자친구 때문에 더욱 행복해 하는 그의

새로운 관심사는 바로 패션.





현재 합정 본점을 비롯해 성북동 2호점까지

꾸준한 노력과 배움이 아마도 지금의 그를 만들지 않았을까 한다.





2층 중간에 야외 테라스로 이어져 있는 문.

문 밖에는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깔끔한 의자들과 야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성북동은 마치 맑은 공기가 가득한

산 골짜기에서 바라본 풍경같이 맑았고, 상쾌했다.



오늘의 Bamvoo가 쭉 이어지기를 에이몬트는 바란다.



Bamvoo 성북점 I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6



01. 쉐프복 AJ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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