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면들이 오른 요리의 무대 파사드인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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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 인 파사드" : 정면 안의 정면


파사드인파사드는 건축을 수단으로
음식점의 신념을 그린 특별한 신생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의 외부와 내부에
각기 다른 형태의 '면' 모양을 나타내어
보는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정면을 만날 수 있는 파사드인파사드.






건축 방식에서 볼 수 있는
파사드인파사드의 다양한 면들이

레스토랑으로써의 파사드인파사드가
손님들에게 선보이고픈 다양한 면들의 예고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여
신선한 흥미로움을 자아내었다.








레스토랑 전체를 경영하고 이끌어 가는 사람이
셰프가 아닌 전문 경영인이라는 점도
파사드인파사드의 특이점.

아직 오픈한지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지난
신생 레스토랑이지만,
파사드인파사드 경영인의
해방촌과 한남동에 이은 세번째 공간인 만큼
내부 구석 구석에서 인테리어 기술의 노련함이 엿보였다.







파사드인파사드의 오픈키친 구조는
레스토랑 내부에서만 들여다보이는 것이 아니라,

바깥 전면부가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
외부에서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파사드인파사드라는 말의 의미에서 연상되는
파사드인파사드 레스토랑의
다양한 면들이 선보이는 무대가
통유리를 통해 모든 관객들에게 열려있는 듯 했다.

그만큼 조리 과정과 재료, 위생
그리고 셰프님들 한 분 한 분의 움직임에서도
충만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레스토랑의 대표자가 셰프가 아닌 전문 경영인인 만큼
요리를 하는 사람과 운영을 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어

요리, 인테리어, 전체적인 컨셉 등에서
더욱 다양한 시각의 파사드인파사드가
가능하다는 것이 파사드인파사드만의 특별한 강점.








브레이크 타임임에도 한 데에 모여
새로운 메뉴 개발에 열심이셨던 셰프님들.

이들에게 브레이크 타임은 쉬는 시간이 아닌
새로움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파사드인파사드의 메인 요리는 브런치와 파스타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는 메뉴는
오픈 샌드위치와 플랫브레드, 누꼴라쉬림프갈릭파스타.








파사드인파사드의 대표님은
파사드인파사드가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
눈에 확 띄는 곳은 아니더라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찾는 이들로 하여금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공간으로 갈증을 채워주고 싶다고 한다.








파사드인파사드의 대표님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는 여행으로
일본을 자주 방문하시는데,

일본의 유명 관광지 이외에도
외각의 작은 동네까지 발을 넓히면서
오래 전에 갔던 가게가 아직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며

파사드인파사드도 유행이나 이미지에 휩쓸리지 않고
지금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가길 바라셨다.











파사드인파사드 대표자의 바람대로
이곳의 다양한 시각 속 파사드인파사드가
오랜시간동안 이 무대 속에서 샘솟길 응원한다.




파사드인파사드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33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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