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Scandi 분위기가 나는
파리 동역 Gare de l'est 근처에 있는
로컬 바 Gravity Bar.

In Paris

GRAVITY BAR

가게에 들어서면 칵테일바의 뒤쪽 벽면 선반부터
천정까지 물결치며 유연하게 이어지는 곡선형태의
나무로 만든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Gravity Bar.

천장을 덮는 흰색 물결 모양의 슬랫으로
넓고 가벼운 내부 공간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면서도
압도적인 느낌이 듭니다.

테라스에 놓인 소파와 의자들,
칵테일을 만드는 바까지 독자적인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Gravity Bar.

바의 거대한 강철 카운터로 인해 극적이고 연극적입니다.

Gravity Bar 의 칵테일은 인상적이고 복잡하며
생동감 있으며 방향 감각 상실, 무중력, 식은 땀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전면의 커다란 오픈 키친에서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프렌치베이스의 퓨전 요리들을 만들어내는데
모든 메뉴들이 독특하고 생동감 있으며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그밖에도 계절에 따라 개발한 다양한 칵테일로 바뀌니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GRAVITY 에서 이번 시즌은 서퍼들이 포함된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셉으로 하여
이에 잘 어울릴만한 메뉴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였습니다.

또한 그 컨셉에 잘 맞도록 새로운 메뉴 보드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테일들을 정하고
적당한 위치에 잘 두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니폼은 컨셉에 잘 맞도록 패브릭 소재와 디자인, 텍스쳐, 컬러 등을 고민하여 정하고
익스트림 웨어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상반된 2가지 컬러 (해질녁 강렬한 비치를 연상시키는
아일랜드 블루와 샌드 컬러) 를 조합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네크라인은 텍스쳐감이 있는 소가죽으로 스트랩을 만들어 무게감을 유지하였습니다. (With A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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